[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은 도시가스 수준의 친환경 연료사용으로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에너지 복지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총 165억원을 투입해 2018년 10월 완공한 장수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장수읍 소재지 일대 1,200세대에 LPG가 공급됐다고 16일 밝혔다.
올 해에는 장수읍 두산지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도시새뜰사업으로 노곡지구의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강수계지역 2020년 특별지원사업에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공모 신청하는 등 장수군에서는 가스연료사용 개선으로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를 완화시키고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 서민층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특별지원사업으로 공모 신청한 LPG배관망 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LPG배관망 구축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