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서부복지센터 제1회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 개최

정읍시 서부복지센터 제1회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 개최
▲사진*정읍시 서부복지센터 서부지역 제1회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 서부복지센터(면장 이호근)는 서부지역 문화축제인 제1회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가 27일 서부복지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서부복지센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서부복지센터 수강생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라인댄스 등 8개 프로그램 100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재능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체험 행사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유진섭 정읍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배운 것을 작품으로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부복지센터를 확대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호근 영원면장은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를 통해 서부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서부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축제 토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복지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서부복지센터는 고부, 덕천, 이평, 영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재 17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찜질방과 당구장,탁구장, 체력단련실, 노래방 등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해 1일 평균 220명이 이용하고 있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