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생 23명 배출

무주군,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생 23명 배출
▲사진*무주군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지난 11일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생 23명을 배출했다. 

이날 농민의 집에서 진행된 수료식 및 시식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촬영,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식문화의 변화와 외식발달 등의 여건이 제과 기능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키우고 있다”라며 ”그간 여러분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무주의 대표 간식을 만들고 무주의 맛을 전국에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수료생은 “제과 기능사 자격증에도 꼭 도전해볼 생각”이라며 “교육을 통해 제과 기술을 전문적으로 접해봤기 때문에 앞으로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이 지난 8월부터 2개월 간 진행했던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무주군이 후원하고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직접 이론과 실습훈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