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21일부터 3일간 진안읍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읍면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등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안군수 당연 퇴직에 따른 본격적인 권한대행 정비체제를 마치고, 안정정인 군정 운영을 위해 팀장급 이상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주요 사업장은 인삼재배시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장, 상전 하수관로 공사 사업장, 진안고원 치유숲 기능보강사업장, 보한마을 악취저감시설, 부귀 다목적구장 등이다.
최 군수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군수 권한대행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공직사회가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생활 밀착 대민 서비스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로서의 품행을 잃지 않고 공직기강 확립에 모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