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사진*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장 교육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5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 등 8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2회차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 선순자 강사로부터‘작은 일상의 변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개념 및 판단기준, 4대 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 등 주요 사례를 듣고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들었다.

박병술 의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직장 성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주시의회가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