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군수 장영수)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빈틈없는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관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무진장소방서, 제7733부대, 한국전력 등 5개 유관기관과 6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 추진을 위한 것.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기 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 시나리오 및 기관별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피, 초동진화 및 고립된 인원에 대한 구조 등 단계별 상황부여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8일부터 5일간 전 국민적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시설 등의 대피훈련과 안전문화실천운동 및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31일 한누리전당에서 실시되는 현장훈련은 지진·건물 붕괴·화재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상해 진행되며 군청 및 유관기관·단체 등 11개 기관을 비롯한 고가굴절차, 진화차, 드론 등 20여대의 장비와 기기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홍대 장수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각 훈련상황별 미비한 점을 보완해 완벽한 재난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