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 3회째 맞은 교류의 장!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 3회째 맞은 교류의 장!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 3회째 맞은 교류의 장!
▲사진*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일 전주비전대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성열)와 전주시 건축사회(회장 박광성)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북개발공사와 도내 14개 시군 및 건축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건축사, 기술사, 관련 실무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북자치도·전북개발공사·시군 연합팀(A팀), 전주·완주 연합팀(B팀), 건축사회팀(C팀)으로 나뉘어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단체경기와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내내 열띤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과 땀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건축인들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내 건축인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새로운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건축은 도시의 얼굴이며, 삶을 담아내는 공간”이라며,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전북 건축인 여러분이 한층 더 결속하여, 도민을 위한 더 나은 건축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건축인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체육대회가 도내 건축계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