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국 70여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적극적인 말씀 집회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대집회를 개최했다.
이 집회는 지난 10월 이만희 총회장의 전국 순회말씀 대집회에 이어 열린 집회여서 관심이 높았으며,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도마지파(지파장 이재상)는 성전을 개방하고 일반인에게도 개방했다.
대집회에서 익산교회 정재성 강사는 ‘씨 뿌림과 추수’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으며, 구약 선지자의 예언부터 예수님의 씨 뿌림과 계시록 성취 때 추수 역사에 대해 명확히 증거 했다.
부산 야고보지파 김정수 지파장을 초청 강사로 요한계시록 전장 사건을 증거하며, “매우 고차원적인 요한계시록을 알리는데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했다”며 “하늘이 택한 약속의 목자의 증거 말씀을 확인하고 천국과 영생의 복을 누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전주교회 야외에서는 20여 개의 부스에서 간식 및 버스킹, 건강체크 등으로 낯선 분위기를 해소하고 ‘평화의 나라’ 특별공연, 10만 수료식 영상도 선보였다.
이번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집회’는 지난달 이만희 총회장이 나서 전국 순회 말씀 대집회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신천지예수교 12지파장이 직접 나서 추수, 말세, 새 언약, 심판, 생명나무, 보혜사 등 신약성경의 핵심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고 오는 22일에는 전국 신천지예수교 지교회 담임강사가 실시한다.
더불어, 전주교회(도마지파)는 성경적 진리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아프리카 우간다까지 전하면서 전북 평화 컨퍼런스 개최, 가족 초청 행사, 담벼락 그리기 봉사, 장학금 수여, 보훈가족 김장 한마당,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봉사, 꿈나무 사생대회, 마라톤대회, 녹색사랑으로 봉사와 희생의 지역전도사로 자리매김하는 등 전북의 희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