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겨울방학 스케이팅 특강반 운영…

전주시설공단, 겨울방학 스케이팅 특강반 운영…

전주시설공단, 겨울방학 스케이팅 특강반 운영...
▲사진*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팅 강습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스케이팅 특강’을 운영한다.

공단에 따르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겨울방학 특강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3차에 걸쳐 2주간 종목당 3개 특강반이 운영되며, 각 반당 8씩 총 144명이 강습을 받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특강 시작 2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개 반 수강생이 5명 이하일 경우 폐강된다.

수업은 평일 주 5회씩 총 10차례 실시되며, 강습료는 12만 원으로 입장료(어른 3000원, 청소년 2400원, 어린이 2100원)는 별도로 내야 한다.

나이 제한이 없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수강할 수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 특강반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