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9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전자정보보안 및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51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임실군은 정보보안 분야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전 직원 정보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부서를 직접방문 ‘찾아가는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 모든 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주기적인 중요시스템 보안점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우회 통신망 점검 등을 통해 정보보안을 강화해와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인숙 행정지원실장은 “매일 진화하는 사이버테러 발생 상황에서 정보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보보안 관리체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