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 당일 외환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일 당일인 오는 10일에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해외은행 또는 국내에 있는 다른 은행으로 외화를 송금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 외화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타은행으로 외화송금을 보내는 경우 국내자금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해외로 송금을 보내는 경우에도 전신료를 포함한 송금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해외중계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데 있어 거래 통화 및 금액은 제한이 없고, 송금 횟수에 관계없이 같은 고객이 여러번 송금하는 경우에도 해당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외화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북은행 인터넷뱅킹과 뉴스마트뱅킹에서는 평상시에도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신료 8천원만 부담하면 해외로 송금이 가능하므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