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4일 지역본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내년 1월 31일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고자 임직원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앙회를 비롯한 경제지주, 은행, 보험 등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농협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300만 농업인과 10만 농협 임직원의 대표를 뽑는 선거로 최근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대책 등 농업계의 산적한 과제를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전 국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제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