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은 설 연휴기간에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인 보건의료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당직병의원 16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5개소를 지정 등 ‘비상진료 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임실군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640-3110),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실군청과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포털사이트에‘명절 병원’, ‘휴일지킴이 약국’을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