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키 위해 장수 남송로 개설공사에 본격 착공했다.
29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도로 공사는 미개설 된 도시계획도로로, 규모는 총연장(L) 596m, 폭(B) 8~10m, 왕복 2차로다
앞서 군은 공사를 위해 지난해 분할측량 및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도로는 12월에 준공 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번 도로공사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로 개선 사업 등으로 주민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