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철 예비후보, 선관위 후보등록

조형철 예비후보, 선관위 후보등록
▲사진*조형철 예비후보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발전 매진하는 국회의원 될 것”

조형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전주시을, 민생당)가 26일 전주완산구선관위원회에 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조 후보는 “민생당이야 말로 ‘전북몫’을 챙길 수 있는 진정으로 전북을 대변하는 당이다”고 강조하면서 “전주완주 통합, 영호남 KTX 건설, 국가예산 10조원 확보 등을 통해 평생소원인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백제대로 고가도로 건설’, 제1호 법안으로 ‘아파트협동조합 지원특별법’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역 현안인 대한방직 부지활용에 대해서는 ‘첨단도심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여성·청년친화도시 추진, 전주형 지역화폐 발행, 효자명품둘레길 조성, 금융대학원 설립,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전국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차별 없는 교육실현 등 공약을 제시했다. 

조형철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전북표밭에 기생해온 민주당 적폐세력을  심판하겠다”면서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돼 전북발전에 매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총학생장을 지낸 조 후보는 이후 5대 전주시의원, 9대 전북도의원을 역임한바 있으며, 전 민주평화당 사무처장을 지냈고, 현재는 민생당 전라북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