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봄철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집중 단속

임실군, 봄철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집중 단속
▲사진*비산먼지 사업장 단속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인 건설공사장 토사 운반차량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봄철에는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80여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여부, 방진벽, 방진덮개, 세륜 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여부, 작업장 살수시설, 이송․수송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사항 등이다.

심민 군수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건설공사장 및 토목공사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비산먼지에 따른 주민피해를 사전예방하는 등 삶의질 개선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한 대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