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지난 17일 70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건강식품과 일회용마스크를 전달했다.
고산농협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이념 교육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에 어려움이 있어 영양 공급 사업으로 전환해 원로조합원님의 건강을 챙겨드렸다고 20일 밝혔다.
고산면 김모(76세) 조합원은 “농협에서 조합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세심하게 신경써주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은 “지금의 고산농협으로 성장하기까지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원로조합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양 식품세트 공급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음식섭취를 통해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