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가(의장 신갑수)는 제8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16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진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해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부된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2년간의 제8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며 “지난 2년여 동안 의장으로서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에 주신 동료의원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고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바른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