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분야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2020년도 하수 시설 사업 대상지인 장수·장계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구암·오연마을하수도정비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분야 사업장에서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212억 원을 투입하고 하수도분야 건설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2021년도 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현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분야 건설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추진하여 적기에 사업 완수 및 군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