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운영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운영
▲사진*찾아가는 안전지킴이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전북지부는 전북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북상록봉사단과 함께 전주 여울초등학교(교장 장환호)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

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초등학생 하굣길 교통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안전 호루라기와 안전 옐로카드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용 어린이 마스크 등을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측에 물품을 기증하는 것으로 대체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박창근 전북지부장은 “사회적 약자인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의 주요 사명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록봉사단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전북지부는 지난 5일 전북상록봉사단과 함께 낙수정 군경묘지를 방문해 추모 묵념 및 헌화, 주변 정화활동, 태극기 꽂기 및 비석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