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적극적인 취·창업방안을 마련키 위해 지난 23일 군-기업-기관-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일자리 협력망’ 을 개최했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창업과정을 비롯해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치매예방 두뇌트레이너 양성, 한식쉐프 마스터과정이며, 각 과정마다 15명씩 총60명이 수료 예정이다.
이번 협력망 회의는 완주여성새일센터, 완주군 일자리경제과, 각 과정별 기업 대표, 교육생 대표 등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여성인재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채용 연계 등 효율적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단순히 1회성 취⋅창업 연계에만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과 창업이 유지될 수 있는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날 참석한 군, 기관, 기업 담당자들은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