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탁 성금으로 취약계층 등을 지원코자 손 소독제를 구매해 배부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배분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2천5백여 개 손 소독제를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손 소독제 지원은 지난 4월 1만 개 지원 후 두 번째 지원이다.
손 소독제는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722학급과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어린이집 59개소, 정읍애육원 등에 3개씩 전달해 정읍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업, 기관 사회단체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인위생관리와 착한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해 코로나 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