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실시

전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실시
▲사진*농업인 행복버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박성일)과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고산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장수사진촬영, 검안 돋보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전국에서 첫 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단위 20~3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본부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