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승섭 의원)는 22일 한국전통정원으로 조성 예정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덕진공원을 한국전통정원으로 조성하고 관광콘텐츠 및 관광상품을 운영해 북부권 도시 관광 명소화 구축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계획 청취 등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전통한옥 형태의 연화정과 전통 담장길, 전통놀이마당, 나룻배 체험 등 공원의 전통 이미지를 살려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덕진공원이 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를 대표하고 전국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덕진공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주시립예술단을 방문해 시설운영 상황 및 사무실, 연습실, 공연장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