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명절 대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임실군, 추석 명절 대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사진*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추석 명절 대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오는 18일까지 21개소에 대해 펼쳐지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지도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여부,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위반 여부, 판매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병행해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