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운)는 지난 24일 오전 도당 회의실에서 제2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당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4월 7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김제시 나 선거구) 후보자를 검증하고 김승일, 왕창모, 최정의, 홍성학 후보(가나다 순)에게 관할선거구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자격을 부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의 피선거권 여부와 당적보유 여부, 학력 및 경력의 허위기재 여부, 해당행위 전력 등의 심사기준에 더해 당 관련활동 내용과 타당 및 무소속 출마 이력, 당적변경 및 수상경력, 징계 경력’등을 꼼꼼히 심사했다.
이재운 공천관리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할선거구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당원은 반드시 전라북도당의 심사를 거쳐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받아야 함을 명심하기 바란다(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규정 제6조 제6항)”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예비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4명의 예비후보자가 신청해 오는 2021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2차 예비후보자공모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