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이 ‘2021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무주군의회에 따르면 박찬주 의장이 지난달 29일 해럴드경제·코리아해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대상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무주군의회의 높은 역량과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 수상자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솔선수범한 사람들을 선정했다.
지난해 7월 부터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찬주 의장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지속된 자연재해, 댐 방류 피해 속에서 무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고군분투 해왔다.
특히 박 의장은 자연재해 복구에 시급한 예비비 집행을 승인하고 사회 각계에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아 무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찬주 의장은 지난해 재난상황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이나 소모성 경비는 줄이고 긴급복구비는 확대하는 등 예산 편성 및 의결과정에서 탄력적인 운용을 강조해왔다.
또 박 의장은 태권도 사관학교 유치, 향로산 휴양림 레저명소화, 구천동 관광특구 재건 등 무주군의 핵심현안은 놓치지 않고 추진해왔고, 의정활동에서 다양한 군민 의견 청취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집행부와도 긴밀히 소통해 갈등을 줄이고 화합은 앞당기는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박찬주 의장은 “무주군의회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수상의 계기가 됐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서 무주군의회가 민관협치를 실현하는 참 의회가 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무주군민의 권리신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감동을 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2021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대상 선정 및 수상과정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의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박찬주 의장은 1일 상장과 상패를 우편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