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콕생활 청소년 문화지원’ 운영…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콕생활 청소년 문화지원’ 운영...
▲사진*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콕생활 청소년 문화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30일 까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집콕생활 청소년 문화 지원’을 운영한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부안읍·면, 연계기관 추천으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청소년 문화지원 활동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가정내 안전한 문화 (파스텔 명화그리기, 홈베이킹, 가족 사진 퍼즐,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가져왔다고 24일 밝혔다.

문화 지원단 청소년들은 “집콕 생활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하여  문화 활동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집에서도 즐기수 있는 색다른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이였으며 더블어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가족애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 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안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문화적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여행, 체육 분야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