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술지원 대상업소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으로써 조리장, 객실, 화장실 등 위생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업소다.
자격요건과 위생점검 사전진단으로 10개소를 선정해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따른 식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주방, 화장실, 객실 등 현장 정밀진단과 개선점을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지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후 위생등급제 업소로 최종 지정된다.
현재 김제시 위생등급제 업소는 28개소로 일반음식점 15개소, 휴게음식점 12개소, 제과점 1개소이며 상하수도요금 30% 감면과 시설개선 우선지원 및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용현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인증업소 확산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063-540-13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