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2022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농협은행 전북본부, '2022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사진* 농협은행 전북본부, 2022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지난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2년 하반기 사업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경민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34개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함께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방향 및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본부는 하반기 물가상승과 환율변동, 기준금리 상승 등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여신 추진과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RM활동을 강화해 농식품·우량기업여신 집중 추진, 지자체 협약 대출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증권, 방카, 외환 등의 사업부문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 본부장은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각 영업점에서의 대고객 쌀 소비촉진 사은행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대내외 여건 변화와 물가 상승 등 앞으로의 금융환경은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전북도민의 곁을 지키는 지역대표은행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