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 공동주택 안전大전환 집중점검…

부안군, 2022년 공동주택 안전大전환 집중점검...
▲사진*부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지난달 31일부터 주민 생활 밀접시설인 공동주택 하이안아파트 외 29개소에 대해 2022년 안전大전환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시한 집중점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김종택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소방시설 등 분야별 점검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화재 등 재해·재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민·관합동반 구성을 통해 입체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집중점검 기간 내에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개선 사항이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에서 시행하는 점검 외에 군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세대별 가정용 자율점검표도 배부하고 있다.

김종택 부군수는 “공동주택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생활 밀접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