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KoCACA ‘특별공로상’ 수상!

권익현 부안군수,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KoCACA '특별공로상' 수상!
▲사진*권익현 부안군수, KoCACA 특별공로상 수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클래식 저변 활성화를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였고, 아동·청소년·성인까지 아우르는 문화·예술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20년부터 현재까지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21억원을 지원하고, 21년 10월 부안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160개 문예회관과 230여개의 예술단체 및 공연업체 등이 참여해 상호 정보교류와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며 전국 공연예술 유통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KoCACA 특별공로상은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대구 북구청장, 밀양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