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드론 활용한 스마트 행정구현…

전라북도, 드론 활용한 스마트 행정구현...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드론운용 TF팀 운영으로 고정밀 공간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전북도 토지정보과는 ‘18년부터 자체적으로 드론운용 TF팀을 구성해 드론을 활용한 고정밀 데이터를 취득하고 수요가 있는 기관‧부서에 자료를 제공하는 등 행정영역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취득한 드론영상은 ’18년에 구축한 ‘전라북도 드론관측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드론 기반 공간정보로 통합관리해, 국가예산 확보, 기업유치 등 다양한 도정정책 기초자료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19년도에 구축한 전북 영상정보 포털을 통해 드론으로 취득한 최신 공간정보와 생활안전 및 토지정보 기반 데이터를 통합 연계해 생활밀착형 지도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보다 나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정책정보 활용 확대를 위해, 도내 주요사업 지역에 대한 드론 데이터 취득 및 제공 등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