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국가예산확보와 현안해결 위해 총력…

심 민 임실군수, 국가예산확보와 현안해결 위해 총력...
▲사진*심 민 임실군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임기 내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하고, 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28일 국회 이용호 의원실을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는 물론,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면담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선 지난 6월에도 심 군수는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의원 면담을 통해,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부처예산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오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171억원) ▲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75억원) ▲강진 신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62억원) 등 굵직한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이용호 의원 면담을 통해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오수 내동교차로 진출입로 개선(30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 등 주요 사업들의 우선순위 반영과 국회 단계 국가예산확보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35사단 군무원과 일진제강 근로자들을 위한 ▲임실형 주거공간 구축(임실읍 공공임대주택)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임실N치즈축제와 10월 22일 개최되는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식 등 주요 행사에 대한 동향과 관심도 당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민선 6기와 7기를 거처 8기까지 군정을 맡아오면서 많은 성장동력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이제는‘섬진강 르네상스’라는 큰 결실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전북도나 정치권과 하나되어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을 통한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