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2022년 하반기 공채로 지역 인재 채용…

전주시설공단, 2022년 하반기 공채로 지역 인재 채용...
▲사진*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공원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공단은 2022년 하반기 공개 채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채용 인원은 총 12명으로 이 중 10명을 전주시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가 없었던 체육지도자(승마)와 안전관리자(인라인)는 이번에 거주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직종별로 기술직이 △시설(교통안전) 1명 △기계(기계) 1명 △기계(열관리) 1명, 운영직이 △체육지도자(승마) 1명 △안전관리자(인라인 1, 수영 1) 2명 △운전원(이지콜버스 2, 이지콜택시 3, 마을버스 1) 6명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기계, 열관리) 2명과 안전관리자(인라인, 수영) 2명 등 총 4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이고, 이지콜택시 운전원 3명 중 1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시설(교통안전)과 체육지도자(승마), 버스 운전원(이지콜버스, 마을버스)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며, 응시원서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단과 함께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지역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