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본사 로비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직거래장터’개최

LX본사 로비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직거래장터’개최
▲사진*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직거래장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김정렬)가 설을 앞두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LX에 따르면 전주 본사에서 전북소재 1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설명절 ON/OFF동시 직거래장터’를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사 1층 로비에 마련된 직거래장터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공공구매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촉진,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오프(OFF)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LX,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제이비스토어365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준비한 쌍화탕, 구지뽕국수, 명품다시팩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이번 장터의 온(ON)라인 홍보를 위해 참여기업의 우수제품 판매 홍보영상을 공사 유튜브 채널인 LIBS(국토인터넷방송국)를 통해 송출한다.

특히 이번 장터 운영은 ‘LX상생발전포럼’에서 지역주민 의견인 지역내 사회적 경제 제품 공공구매 확대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전북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