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오는 5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상반기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이월체납액 106억4100만원 중 상반기에 20억7800만원(지방세 15억100만원, 세외수입 5억77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특별징수단을 구성하고 징수전담팀을 함께 편성·운영해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현년도 부과액에 대한 기한 내 납부를 최대한 독려하면서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를 위주로 징수인력의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군‧읍면 합동으로 맞춤형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같은 행정제재 및 재산압류 등을 통해 체납징수방법을 다양화하여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정재윤 군 재정관리과장은 “여전히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있지만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세금 적기 납부를 통해 체납세 없는 완주군을 함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출마자 접수 완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공모 공고에 기초단체장 후보에 50명, 광역의원 후보에 100명, 기초의원 후보에 296명 총 446명 접수를 확인했다. 윤준병 공관위원장(정읍·고창 국회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거론되는 후보 응모자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며, 전북의 미래 4년을 내다보고 전북과 각 시, 군을 이끌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실시, 이달 말까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여성 후보자 추가 공모에 따라 후보 접수자는 변경될 수 있다.

부안군, 2022년 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지난 7일 “당신의 친절이 부안군의 가치를 높입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사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친절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규칙보다 공감이 먼저다”라는 친절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친절한 민원대응을 통해 청렴도 향상 및 지속가능한 실천을 통해 인정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등을 제시해 전직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라며 “교육을 통해 친절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작고 사소한 친절을 실천하는 것이 전 직원의 일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및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고창군, 최중증 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최중증 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전북 최초로 시행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북형 권리중심 맞춤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이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인 최중증 장애인에게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된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라는 사업명 자체도 장애인 당사자가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의 주체가 되는 일자리라는 뜻이다. 이날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사업비 3300만원이 투입되며, 참여자들은 주 14시간을 일하고 일당을 받게된다. 직무유형별(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활동) 일자리를 통해 습득한 활동은 연말 인권영화제 등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장애인과 함께 사는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벽없는 도시 조성에 나섰고 소규모 민간편의시설 등을 개선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장애인의 권리과 충분히 보장됐는지, 장애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를 사전 검토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장애인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 2022새봄담은예금 출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상호금융에서 ‘2022새봄담은예금’을 출시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6,954명을 추첨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체 가입고객 중 2,022명에게 골드바 3돈(10명)·골드바 1돈(12명)·모바일상품권(2천명)을 증정하며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 자격이 있는 고객 2,022명은 골드바 1돈(22명) 또는 모바일상품권(2천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천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골드바 10돈(1명) 외 안마의자(2명)·김치냉장고(2명)·건조기(3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농·축협을 22년 이상 이용한 장기거래 고객 또는 농·축협 첫거래 고객(각 222명) ▲매 222번째 고객(2,022명) 및 ▲호랑이해 출생고객(222명)을 추첨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복수자격의 경우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축협 영업점 및 NH콕뱅크, 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새봄담은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백만원·최소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고객이 복리식, 월지급식, 회전식 등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상품은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