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임원단 간담회 가져…

전주상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임원단 간담회 가져…

전주상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임원단 간담회 가져...
▲사진*전주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임원진 간담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난 6일 전주 이중본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소정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키 위해 임원단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전주상의 회장단과 소정미 지회장을 비롯한 한국여경협 임원단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강화 ▲지역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 논의 ▲전북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확대 지원 도모 등이다.

소정미 지회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전주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 회장은 “전북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특히 여성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여성 기업인들의 창의성과 혁신이 전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주상공회의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북의 경제 발전에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역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혁신 역량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