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라공원 공급촉진지구 등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라공원 공급촉진지구 등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라공원 공급촉진지구 등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사진*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가 7일 제268회 임시회를 맞아 익산 소라공원 공급촉진지구와 익산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먼저 위원들은 익산 소라공원 공급촉진지구에 방문해 시 관련부서 및 시행사인 LH 관계자를 만나 소라공원 조성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소라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을 기점으로 준공된 마동, 수도산 등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비해 사업추진 속도가 여전히 더딘 상황이며, 특히 공원시설 착공이 늦어진 비공원시설에 대해서도 올해 1월 사업시행자가 선정된만큼 더 이상 차질없이 추진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용제동에서 삼기면으로 이전한 익산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해마다 유기동물 입소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가능한 한 안락사가 아닌 본래 주인에게 반환하거나 입양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동물복지와 생명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은 “불투명하고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도 불구하고 묵묵히 생업에 힘쓰고 있는 시민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을 더욱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