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사)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 다함께 찬찬찬

전북농협·(사)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 다함께 찬찬찬
▲사진*전북농협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익산농가주부연합회(회장 황규선)와 함께 지난 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찬찬찬(饌贊찬) 행사에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농업인의 양파 10톤(20kg 500망)을 구매해 익산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이 이틀 동안 장아찌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과 700여개의 노인정에 기부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농촌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반찬 나눔 찬찬찬(饌贊찬)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찬찬찬(饌贊찬) 반찬 나눔은 (사)농가주부모임 창립 이래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지여사회공헌활동으로 ‘찬찬찬’에는 가득 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