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군 대표 농산물인 Red Food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장수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Red Food를 이용한 토마토 탑쌓기, 사과 빨리 먹기, 오미자 무게 맞추기, 훌라후프 돌리며 사과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사·토의 달인을 찾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물 판매장 앞 서브무대에서 진행되면 1일 2~3차례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프로그램 중간에는 장수농·특산물 많이 담기 유료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장수의 대표 농특산물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맛보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제13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