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이 전북은행을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본과의 수출규제 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산업등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서, 중장기적으로 국내 산업 체질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지원 및 기타 사회공헌활동에 지원된다.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필승코리아 펀드가 관심과 기대에 부흥하여 많은 가입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을 시작으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기업에 대하여 보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