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키 위해 주요 임도에 풀베기 사업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관리임도 107km에 임도관리원 5명과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을 활용해 풀베기와 잡관목 제거 작업,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임도는 벌채와 숲 가꾸기 등의 산림경영,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레포츠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산림관리기반시설이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임도 풀베기 사업은 추석맞이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며 “배수구 정비와 위험지 예찰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