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에 1억 원 상당 ‘무더위 그늘막’ 기증

전북은행, 전주시에 1억 원 상당 ‘무더위 그늘막’ 기증
▲사진*전북은행 그늘막 기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약 1억 원 상당의 고정형 파라솔 형태 그늘막 40개를 전주시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그늘막은 전주시 주요 교차로 등에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혹서기에 무더위 그늘막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무더위 그늘막 기증 외에도 여름철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전 영업점의 고객 상담실과 객장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