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 개최…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전주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 개최…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전주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 개최...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사진*전주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들이 참여하는 ‘2025 전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11개 전주시 청소년시설 연합단체인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회장 정혜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방그레 웃는 365일’을 주제로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축사와 청소년대표·지도자대표 청소년 헌장 및 지도자 윤리헌장 낭독, 우수 청소년 시상 및 우수 지도자 시상식, 박터뜨리기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청소년센터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20여 기관이 ‘희망과 열정’, ‘성장’이라는 테마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드게임과 키링 만들기, 재활용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축제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오늘처럼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주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