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인삼’농작물재해보험, 7일 판매 시작

NH농협손해보험, ‘인삼’농작물재해보험, 7일 판매 시작
▲사진*전북농협중앙회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은 ‘인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7일부터 시작 11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인삼 농작물재해보험은 인삼(2년근 이상)의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재해와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며, ‘해가림시설’의 경우 자연재해와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주어 농가는20% 정도만 부담하면 되고, 전년도 무사고 농가와 폭염 대비 관수시설 설치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하는 등의 정책으로 농가의 보험료부담을 덜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관계자는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북인삼농협(063-430-1927)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전북인삼농협(진안본점, 전주지점, 고창지점 등 3개소)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