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시민행복뜰 낭만영화제.. ‘패딩턴2’ 야외 상영

전주시설공단, 시민행복뜰 낭만영화제.. ‘패딩턴2’ 야외 상영
▲사진*시민행복뜰 낭만영화제 포스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전주 화산체육관 시민행복뜰에서 제4회 낭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무료로 상영되는 영화는 2018년 2월 국내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 ‘패딩턴2(더빙)’이며, 전체 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영화다.

말하는 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런던 여행기를 그린 전편에 이어 현지 적응을 마친 패딩턴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진다.

영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기록을 세웠으며, ‘1편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속설을 깼다는 평가도 받았다.

영화는 당일 오후 7시 25분부터 상영되며,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시민참여 이벤트, 중고책 기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국민 대표 먹거리 ‘치맥’과 영화 관람 필수 아이템 ‘팝콘’, 추억의 주전부리 ‘뻥튀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을 위해 만든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