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로 출마하는 최형재 예비후보가 등록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쌓는 민생 행보를 펼쳤다.
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시작으로, 전원 마을, 서곡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 자생단체를 잇따라 찾아 산적한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학교 부지 매각을 앞둔 농소마을의 경우, ‘마을주민 공간’, ‘주차장’, ‘공원’ 등 문화 공간으로 시민복지를 위해 사용하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이후 절치부심하며 유권자를 직접 만나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을 쌓아온 최 예비후보의 강점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정치관에 따른 것.
최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 이후 유권자들에게 진심을 보이고 다가가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며 “예산 집행에 그늘이 있는 곳, 사회적 소외계층을 먼저 챙기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곳과 사람을 만나기 위해 동분서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