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형재 전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2일 전북이 미래형 지역경제의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1인 미디어 산업생태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의 이 공약은 과거 농업중심의 전북지역 소득원을 다양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어서 관련 크리에이터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최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개인이 창조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적 재산 및 저작권이 경제적 소득 창출의 핵심 기반이 되도록 전북의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
구체적으로 최 예비후보는 ‘1인 미디어 원스톱 플랫폼 구축’, ‘1인 콘텐츠 팩토리’, ‘1인 미디어 교육시스템 구축’, ‘1인 창조기업클러스터’ 등의 세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면서 전북의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안정된 소득창출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다”며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미래형 산업 플랫폼을 전라북도에 꼭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인 미디어는 개인인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화고 이것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와 공유하는 것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