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윤덕 19대 전주갑 국회의원이 오는 4일 오후 2시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본인의 저서 <김윤덕이야기>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치인 김윤덕의 삶과 생각 그리고 원칙과 균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박수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이춘석 국회의원, 이후삼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준모 교통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토크콘서트는 이해찬 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전 국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축사 등의 순서에 이어 총 3막의 저자와의 대화 형식을 갖춘 토크콘서트로 진행 될 계획이다.
제1막은 김전의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처음으로 유치하자고 제안했던 일과 새만금 세계 잼버리가 전북과 전주에 미치는 효과, 세계 잼버리 유치과정에서 함께했던 인사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제2막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과 생전에 김 전의원에게 주었던 교훈과 그리움, 제3막은 학생운동으로 시작해 시민운동, 정치로 이어지는 과정과 본인의 정치적 소신 등 19대 국회의원시절 주요 성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 전의원은 <김윤덕이야기>의 서문을 통해 “책을 준비하면서 김윤덕의 있는 그대로의 실제 모습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면서 “선술집에 둘러앉아 두런두런 김윤덕이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하듯 풀어냈다”고 전했다.